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네센 공방전 (문단 편집) == 이후 == [[양 웬리 함대]]는 쿠데타 진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나 승진하지 못했다. 정부는 통합작전본부장과 우주함대 사령장관이 대장인데 그보다 서열이 낮은 실전사령관을 [[원수(계급)|원수]]로 진급시킬 수 없다고[* 그렇다고 통합작전본부장, 우주함대 사령장관도 같이 원수로 진급시키기엔 둘 다 어쩔 수 없긴 했지만 뭘 해보지도 못하고 연금되어 있었다.] 설명했으며, 대신 자유전사 일등훈장, 공화국 영예장, 하이네센 기념 특별무공훈장 등등 몇몇 [[훈장]]을 수여했다. 정작 양 본인은 훈장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듯 받자마자 훈장 곽은 마음에 든다면서 비누 곽으로 써버리고 훈장은 옷장 구석에 처박았다. [[율리안 민츠]]는 양이 훈장을 버리지 않은 걸 보고 '나중에 팔아서 책이나 술 먹으려고 그런 게 아닐까?'라는 생각을 한다.[* [[명예 훈장]]을 생각해본다면 팔았다간 큰일이 났을지도 모른다. 나중에 밝혀지길 동맹 정계의 고위층들도 양이 훈장을 개떡 취급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. 훈장을 주면 개무시하고 처박아두는 양에 대해 분노했다고. 이에 보복한답시고 동맹이 제국에게 항복한 [[바라트 화약]]의 체결 이후로, 양을 고등판무관 [[헬무트 렌넨캄프]]에게 고발하는 짓이나 저질렀다.] 양 웬리가 승진하지 못했으므로 나머지 간부들도 승진 대신 훈장을 수여받았다. 그러나 단 두 사람은 승진했다. [[발터 폰 쇤코프]] 준장은 [[행성 샴풀 해방전]]의 공적을 인정받아 [[소장(계급)|소장]]으로 승진했다. 여기에는 샴풀 주민들의 강한 요청 때문이라는 설명이 붙었으나 단 한 사람만 승진시켜 양 함대의 내부결속을 흔들어보겠다는 정부의 술책이라는 설도 있었다. 그리고 [[율리안]] 민츠 병장 대우 군무원도 중사 대우로 승진했는데, [[욥 트뤼니히트]] 의장이 직접 담판을 지어 율리안의 계급을 승격시켰다. 그 외에도 구국군사회의에 가담했던 [[베이(은하영웅전설)|베이]] 대령이 준장으로 승진했다. 베이 대령은 본래 쿠데타에 가담했다가 마음을 바꾸고 쿠데타 계획을 트뤼니히트 의장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으며, 트뤼니히트 의장의 경호실장으로 임명되었다. 똑같이 쿠데타에 가담한 [[바그다슈]] 중령도 중도에 전향하여 처벌받지 않고 양 함대의 일원이 되었다. 한편, [[립슈타트 전역]]에서 패배한 [[립슈타트 귀족연합]]군 실전사령관 [[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]] 상급대장이 동맹으로 망명했다. 메르카츠 제독의 망명은 받아들여졌으며 그는 '중장 대우 객원제독'으로서 양 웬리를 보좌하게 되었다. 쿠데타가 끝나자 양 함대는 본래 주둔지인 [[이제르론 요새]]로 복귀하여 본래 임무인 국경 방어를 수행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